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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 순서! 신비로운 8개 행성

by 경금연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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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 순서! 신비로운 8개 행성의 순서는?

태양계 행성 순서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신비로운 행성들은 오래전부터 천문학자들의 연구와 탐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모든 전체 총질량에서 태양이 차지하는 비율은 99.86%이고, 8개행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0.14%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신비로운 태양계 행성 순서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

지구형 행성

태양계 행성 순서 중 지구형 행성은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크기 비례는 정확한 편이라고 합니다. 지구형 행성은 암석으로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위성이 적거나 없고 고리도 없습니다. 이러한 행성을 구성하는 광물은 대부분 높은 녹는점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면 지각과 맨틀을 구성하는 규산염, 핵을 구성하는 철, 니켈과 같은 금속이 있으며 지구형 행성 중 금성, 지구, 화성은 대기와 충돌 크레이터, 열곡, 지구대, 화산과 같은 구조 지질학적인 표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태양계 행성 순서: 지구형 행성

1. 수성

수성(태양에서의 거리 0.4 AU)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동시에 가장 작은 행성입니다.
수성은 위성이 없고, 수많은 충돌 크레이터와 쭈글쭈글한 거대한 절벽 등의 지질학적 특징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 절벽은 태양계 역사의 초기에 수성이 수축해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수성의 대기는 두께가 얇고, 수성의 커다란 핵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맨틀은 그 성분이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2. 금성

금성은 지구 질량 81.5퍼센트 크기의 천체로, 가장 바깥쪽에 대기가 있고, 내부적 지질 활동의 증거가 발견되며, 규산염의 맨틀 속에 철질의 핵이 있는 등 외관상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지만, 지구보다 훨씬 건조하며, 대기의 밀도는 지구의 90배나 된다고 합니다. 금성에는 자연 위성이 없으며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뜨거운데, 표면 온도는 섭씨 400도 이상으로, 고온이 된 주요 원인은 대기 중 온실 가스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가 표면 온도에 플라스틱 안전모를 잠깐 노출시키면 바로 녹아 액체가 되어 버린는 정도로 고온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지질학적 활동이속 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지만, 대기가 쓸려 나가는 것을 막아 주는 자기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성의 대기는 화산 폭발로 분출되는 가스를 규칙적으로 공급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지구

지구는 내행성 중 가장 질량이 크고, 내행성 3개를 합친것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현재도 지질학적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음이 증명된 유일한 천체입니다. 태양계 내 암석 행성 중 유일하게 바다가 있으며, 지각판 이동이 일어나는 유일한 천체로, 지구의 대기 또한 식물의 존재로 자유 산소의 함량이 21퍼센트나 된다는 점에서 다른 암석 행성과 판이하게 다르다고하며, 지구는 자연 위성으로 달을 거느리고 있는데, 달은 태양계의 암석 행성 중 유일한 거대 위성으로 모행성의 크기에 비해 가장 큰 위성입니다.

4. 화성

화성은 수성보다는 크나 지구와 금성보다는 질량이 작은 행성으로, 대부분 이산화 탄소로 이루어진 얇은 대기가 있으며 표면은 올림포스 산 등 거대한 화산, 매리너 계곡과 같은 단층 계곡 등, 가장 최근까지 지질학적 활동이 지속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흔적이 있는데 이는 붉은 색은 토양 내 산화 철 때문입니다. 화성의 하늘은 분홍색을 띄고 있으며 조그만 자연 위성 둘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바이킹,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 마스 오디세이, 마스 패스파인더, 스피릿, 오퍼튜니티 등 많은 탐사선이 여러 가지 탐사를 진행였으며 지구와 비슷하여 생명의 존재에 대한 탐사가 계속되고 있기도 합니다.

태양계 행성 순서: 목성형 행성

태양계 행성 순서 중 목성형 행성은 태양계의 바깥쪽을 도는 목성형 행성, 가스 행성, 외행성이라고 합니다. 질량은 태양을 도는 8개 행성의 99퍼센트를 차지하며, 암석 행성에 비해 무거워 지구질량의 14 ~ 318배 정도이나,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암석 행성의 20퍼센트 수준으로 목성과 토성은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고리를 갖고 있으나, 토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구에서 고리를 관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5. 목성

목성은 태양에서의 거리은 8행성 중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천체로, 그 질량은 지구의 318배로 목성을 뺀 다른 행성을 다 합친 것보다 2.5배나 더 무겁다고 하며,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성은 내부열이 강력하게 발생하고 있어, 표면에 자전 방향과 평행한 줄무늬 모양의 띠와 대적반과 같은, 반영구적인 대기 구조를 만들며 알려진 숫자만 79개의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질량이 큰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 유로파, 네 개는 내부열이나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등 암석 행성과 비슷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가니메데는 태양계 위성 중 부피와 질량이 가장 크고 수성보다도 부피와 크기가 크다고합니다.

6. 토성

토성은 질량, 조성 물질, 내부 구조 등 모든 면에서 목성보다 조금씩 작은 가스 행성입니다. 토성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고리를 들 수 있는데 토성의 부피는 목성의 60퍼센트이지만, 질량은 3분의 1이 채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밀도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작고, 목성 다음으로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는 행성 중 하나 입니다.

타이탄과 엔켈라두스, 둘은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만 지구와는 달리 이들 천체의 화산에서는 얼음 물질이 뿜어져 나온다고합니다. 타이탄은 부피만 따질 경우 수성보다 크고, 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짙은 대기에 둘러싸여 있으며 천왕성과 해왕성은 얼음 물질의 비중이 목성 및 토성보다 크고, 가스 성분은 질량의 약 10% 밖에 되지 않으나 질량의 대부분은 얼음(메탄, 물 ,암모니아)이 주성분으로 거대 얼음 행성이라고도 합니다.

7. 천왕성

천왕성은 외행성 중 가장 가벼운 가스 행성으로 자전축은 황도면에 대해 97.9도 기울어져 있어 태양을 마치 누운 상태로 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중심핵은 다른 가스 행성에 비해 훨씬 차갑고, 방출하는 열의 양도 매우 적습니다. 여러 위성을 거느리고 있는 천왕성은 티타니아, 오베론, 움브리엘, 아리엘, 미란다까지 다섯 개의 큰 위성은 모두 단층, 능선, 절벽, 산맥, 화구, 범람의 흔적 등 혼란한 지형으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미란다의 표면은 실제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불연속적이다.

8. 해왕성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지름은 약간 작은편에 속하는 가스 행성으로 밀도는 천왕성보다 조금 더 크며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많은 내부열을 발산합니다.

해왕성 또한 13개의 위성이 주위를 돌고 있는데, 가장 거대한 트리톤은 액체 질소의 간헐천이 표면 곳곳에 있는 등 지질학적으로 살아있습니다. 트리톤은 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역방향으로 어머니 행성을 공전하는 거대 위성으로, 다수의 소행성이 해왕성과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데, 이들을 해왕성 트로이족이라고 부르며 해왕성과 1:1로 궤도 공명을 합니다.

여덟 개의 주요 행성인 태양계 행성 순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태양계 행성 순서에 따라 태양 주위를 타원형 궤도를 따라 돌며 각자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행성들은 앞으로도 많은 천문학자들의 연구와 탐사를 통해 이 행성들의 신비를 더 자세히 밝혀낼 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